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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코바나 후원업체가 관저 공사?...법사 이권 개입 의혹도 / YTN

2022-08-02 2 Dailymotion

취임 후 첫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. <br /> <br />그런데 쉬는 게 편하지만은 않을 거 같은데요? <br /> <br />잇따라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가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할 당시 전시회를 후원한 업체가 관저 공사의 일부 시공을 맡았다는 의혹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한 법사가 윤 대통령과의 친분을 주장하며 세무조사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처럼 행세하는 등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의 새로운 관저가 될 외교부 공관입니다. <br /> <br />이사를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수의계약으로 이 공사를 맡은 업체가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와 연관돼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곳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체 선정이나 진행 상황은 대통령 경호처의 철저한 검증과 감독 아래 이뤄지는 보안 업무라며, <br /> <br />공사에 어떤 업체가 참여했는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보도에 언급된 업체는 과거 전시회 당시 대금을 받고 인테리어를 맡은 곳인데, 감사의 뜻에서 후원사로 이름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은 곧바로 과거 어떤 정부에서도 들어본 바 없는 '권력 사유화'라고 맹공하며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권력 사유화의 전형입니다. 비리와 부정부패의 냄새가 피어나고 있습니다. 대부분 비공개 깜깜이 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실 이전공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한 법사가 윤 대통령과의 친분을 주장하며 세무조사 무마 등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아직 구체적 조사가 이뤄진 건 아니지만 필요하면 공직기강비서관실 등에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특정 사안과는 별개로 주요 인물과의 관계를 빌미 삼아 이권에 개입하는 행위를 확인하고 조치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관계자는 관련해 풍문은 들렸지만, 출처가 미상이고 내용이 추상적이라 조사에 착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근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를 낮추는 문제를 두고도 여론이 들끓고 있죠. <br /> <br />교육, 보육계 단체가 거리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0308045745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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